'이진숙 후보자가 지역 MBC는 광고 영업 할 수 있다고 말했죠. 거짓말입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법인카드 유용 문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이 후보자는 골프장과 유흥주점, 고급일식당 등에서 사용한 법인카드는 '광고 영업용'이었다고 해명해왔지만, 법적으로 지역 MBC는 독자 광고 영업을 할 수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법인카드 유용 문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이 후보자는 골프장과 유흥주점, 고급일식당 등에서 사용한 법인카드는"광고 영업용"이었다고 해명해왔지만, 법적으로 지역 MBC는 독자 광고 영업을 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만약 이 후보자가 광고 영업을 한 것이라면 불법 영업을 한 꼴이 된다.
최 위원장은"코바코에 확인했다. 받은 것 그대로 읽어드리겠다"면서"정확히 말하면 미디어랩법 위반이다. 공영방송 광고는 코바코를 통해 하는 것이고 공영방송은 코바코와 협력을 한다고 말할 수 있다. 공영방송에 실제로 광고를 담당한 사람은 광고 영업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가 없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대전MBC 사장에 취임한 2015년부터 3년간 고급식당과 골프장, 특급호텔 등에서 총 1억 4천여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야당 의원들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제기에 이 후보자는 줄곧 '광고 영업을 위해 관계자를 만난 것'이라고 해명해왔다. 그런데 이 후보자의 광고 영업이 사실이라면, 미디어랩법을 위반한 행위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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