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경기도 법인카드를 유용한 의혹을 받는 김혜경 씨의 수행비서 배 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습니다.배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결정될 예정인데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 수사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거로 보여 관심이 쏠립니다.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정인용 기...
배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결정될 예정인데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 수사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거로 보여 관심이 쏠립니다.지금 김혜경 씨 수행비서 배 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되고 있죠?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예정된 10시 반보다 한 시간 가까이 일찍 취재진을 피해 출석한 건데요.오늘 영장심사에서는 배 씨가 어떻게 경기도 법인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게 됐는지와 김혜경 씨의 사적 심부름을 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주로 심문이 진행될 거로 보이는데요.배 씨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3년 넘게 김혜경 씨의 의전을 담당하며 법인카드로 음식값 등을 결제해 경기도에 2천만 원 정도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습니다.또 선거법에서 금지한 기부행위를 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는데요.경찰은 충분한 물증을 확보했고, 배임 액수도 최대한 보수적으로 책정했다며 두 가지 혐의 모두 소명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최대한 이번 주 안에 사건 결론을 낸다는 방침인 만큼 오늘 영장심사가 수사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전화] 02-398-8585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법카 의혹 핵심 인물' 김혜경 측근 배 모 씨 영장 심사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핵심 인물로 꼽혀온 배 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혜경 '법카 유용 의혹' 핵심 배모씨 구속심사 출석 | 연합뉴스(수원=연합뉴스) 이영주 류수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핵심 인물인 배모 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혜경 의혹 끝에 있는 그녀…검은정장 배씨 첫 모습 드러냈다＇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핵심 인물 경기도청 전 사무관 배모씨가 법원에 출석했습니다.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의혹 배모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쌍방울, 이재명 도지사 시절 경기도에 2년간 수억 후원쌍방울그룹이 검찰의 수사를 대대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시세조종과 수사기밀 유출 의혹 그리고 '변호사비 대납 의혹'까지 여러 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