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심판, 사과받고 싶었다'…2차 가해 추가로 고소 SBS뉴스
[입장문 대독 :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처음 그때 저는 소리 질렀어야 하고 울부짖었어야 하고, 신고했어야 마땅했습니다.][입장문 대독 : 법치국가, 대한민국에서 법의 심판을 받고, 인간적인 사과 받고 싶었습니다.][입장문 대독 : 5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의 호소에도 바뀌지 않는 현실은 제가 그때 느꼈던 '위력'의 크기를 다시 한번 느끼고 숨이 막히도록 합니다.
]특히 인터넷에서 고소장이라며 떠도는 문건에 대해서는 직접 작성한 고소장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고소인이 누군지 알만한 내용이 들어 있어 유포자들을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또 고소인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몰아세우는 온라인 게시물들과 신상털이에 나선 사진과 글 등 다른 2차 가해행위에 대해서도 수사 의뢰할 계획입니다.▶ '공소권 없음' 종결되는데…성추행 진상규명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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