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심판과 박원순 사과 받고 싶었다'…2차 가해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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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심판과 박원순 사과 받고 싶었다'…2차 가해 고소 SBS뉴스

[입장문 대독 :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처음 그때 저는 소리 질렀어야 하고 울부짖었어야 하고, 신고했어야 마땅했습니다.][입장문 대독 : 법치국가, 대한민국에서 법의 심판을 받고, 인간적인 사과받고 싶었습니다.]고소인의 법률대리인은 온·오프라인상에서 벌어지는 2차 가해 증거들을 수집해 경찰에 추가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이미경/한국성폭력상담소장 : 피고소인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피해자는 지금 온·오프라인에서 2차 피해를 겪는 등 더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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