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리조트 女오픈 우승나흘간 버디 20개·보기 1개2위 전예성 2타 차로 따돌려
2위 전예성 2타 차로 따돌려 고지우가 '버디 폭격기'란 별명에 걸맞게 나흘간 버디 20개를 잡아내며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통산 2승을 올렸다. 지난해 7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 이후 1년 만에 다시 정상. 고지우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이날 경기에 나선 고지우는 보기를 단 1개도 기록하지 않고 버디만 3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전예성, 이채은 등이 추격하는 상황에서도 고지우는 흔들리지 않았고 2타 차 우승을 확정했다. 고지우는"지난해 첫 우승 이후 골프가 잘 풀리지 않아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는데, 1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게 됐다. 그동안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게 떠올라 눈물이 나는 것 같다. 힘든 시간을 이겨내서 그런지 첫 번째 우승보다 두 번째 우승이 더 감격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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