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백현동 아파트 특혜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착수한 겁니다.
성남시가 백현동 개발 과정에서 용도변경 등의 특혜를 줬고, 당시 이재명 시장의 측근이 연루됐다는 의혹입니다.경찰은 오늘 아침 9시부터 7시간 가까이 성남시 도시계획과와 주택과, 그리고 시장실까지 압수수색했습니다.한국식품연구원이 소유했던 백현동 부지는 지난 2015년 2월 '아시아디벨로퍼'라는 회사에 매각됐습니다.
산을 깎아 50미터 높이의 옹벽을 만들었는데 '15미터'라는 기준을 맞추려고 건물 아래쪽에 주민 공동시설을 들였습니다.이를 두고 국민의힘은"이재명 시장의 측근 김 모 씨가 2015년 '아시아디벨로퍼'에 영입된 뒤 사업이 급진전됐고, 김 씨가 아시아디벨로퍼로부터 70억 원을 챙겼다"고 주장해왔습니다.하지만 이 의원과 성남시는 한국식품연구원 이전에 따른 국토교통부의 요구로 용도변경을 해준 거라고 반박해왔습니다.경찰은 성남시청에 앞서, 아시아디벨로퍼 사무실과 김 모 씨의 주거지도 압수수색했습니다.영상취재 : 김준형, 강종수 / 영상편집 : 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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