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이번엔 400인분, 대용량 조리의 마법 백패커 백종원 김상화 기자
23일 방영된 tvN 5회는 지난주에 이어 대용량 조리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부대 장병 식사 마련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것도 100명이 더 늘어난 400인분에 달하는 엄청난 분량을 단 몇 시간 만에 만들어야 한다. 제작진이 건낸 의뢰인의 요청서를 받아든 출장 조리단으로선 또 한번 난감함을 표시했지만 어쩌겠는가?
그의 안내로 들어간 식당은 우리가 알고 있던 부대 식당과는 전혀 달랐다. '더 좋은 병영 식당'이라는 이름으로 몇년 전부터 각군 부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장소 중 하나였다. 고기에 들어갈 소스를 위해선 치킨 요리에만 사용되던 완제품 재료를 배합해 독특한 풍미의 스테이크 소스 만들기에도 도전했다. 가장 중요한 철판 요리를 위해서 150도까지 온도를 내는 전기 철판에 화염 방사기까지 동원했다. 고급 요리집에서 볼법한 현란한 불쇼 준비도 마무리 지었다.마치 철판 요리 전문점이 개설된 것처럼 식당 안은 맛있게 저녁 식사를 즐기는 장병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막판 빚어진 코울슬로 부족 사태도 시금치를 활용한 샐러드로 대체하는 임기응변을 보여줬다.워낙 많은 인원의 식사를 준비하기 바쁘다 보니 출연진들은 서로 대화도 잊은 채 조리에 몰두했다. 이 광경을 지켜본 딘딘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나름 웃음을 주는 언어유희이긴 했지만 는 정말 말이 안 되는 일을 되게 만드는 기적의 요리 프로그램이 아닐 수 없다. 지난 1-4회를 거쳐 다양한 의뢰인 및 손님들을 상대했던 경험은 백종원과 출장 조리단에게 큰 자산이 되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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