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희 변호사가 고(故) 백선엽 장군 관련 발언 논란으로 진행하던 프로그램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하차한다.노 변호사는 15일 페이스북에 '그동안 '출발 새아침' 아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부로 YTN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은 그만두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이날 오전 노 변호사는...
노 변호사는 15일 페이스북에"그동안 '출발 새아침' 아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부로 YTN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은 그만두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노 변호사는" 화면상 백 장군이 '동포들을 향해 총을 겨눈 것은 어쩔 수 없다'는 내용으로 글을 써 놓은 장면이 게시돼 있던 상황에서 생방송 도중 발언이 섞여 본의 아니게 잘못된 발언이 보도됐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1960년대에 태어나 반공 교육을 철저히 받고 자랐으며 늘 6·25 참전 용사나 호국 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던 제가 다른 뜻으로 발언을 한 것이 아니었다"라고 사과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노영희 “우리 민족 북한에 총쏜 백선엽, 왜 현충원 가나” 파문“현충원 안장 논란이 이해가 안 됩니다. 어떻게 저분이 6·25 전쟁에서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쏘아서 이긴 그 공로가 인정된다고 해서 현충원에 묻힙니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노영희 연거푸 해명 '백선엽 친일 행적 미화 안 돼'→'오해 죄송''북한에 총을 쐈다고 해서 묻힐 수 없다는 게 아니라, 친일 행적은 6·25 때 공을 세웠다고 해서 씻을 수 없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노영희 '우리 민족인 북에 총쏜 백선엽, 현충원 묻히면 안 돼''6·25 때 나라 지키기 위해 북괴군에 총 쏘신 우리 아버지들에게는 뭐라고 말할 겁니까'라며 항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법원, 백선엽 장군 '현충원 안장 금지 신청' 각하법원이 고(故) 백선엽 장군의 국립대전현충원 안장 금지 신청을 각하했다. 대전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이영화)는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가 정부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북한 쏜 백선엽' 노영희 발언에···진중권 '그럼 6·25때 일본과 싸우냐''현충원 전몰용사들 대부분이 인민군과 싸우다 전사한 분들인데, 그럼 현충원 전체를 파묘하자는 얘긴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