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고(故) 백선엽 장군의 국립대전현충원 안장 금지 신청을 각하했다. 대전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이영화)는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가 정부를..
대전지법 제1행정부는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가 정부를 상대로 낸 ‘친일반민족행위자 백선엽 대전현충원 안장 금지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대해 재판부는 “최초 민사 신청 사건으로 접수됐지만 민사 가처분 형태로는 행정행위의 금지를 구할 수 없다”면서 “행정소송법상 집행정지의 경우 본안소송이 제기된 상태여야 하는데 이 사건의 경우 그렇지 못해 부적법하다”고 설명했다.
좋아요 0 관련기사를 더 보시려면, 백선엽 가는 길, 나라가 나서지 않을때… 국민들이 나섰다 칠곡=박원수 기자 "철통같은 한미동맹 창시자 중 한 분" 백선엽 장군, 오늘 대전현충원에 영면 김형원 기자 백선엽 장군 영결식… 여당 지도부는 보이지 않았다 김형원 기자 태영호 "전쟁영웅 백선엽 폄훼 분위기…김정은이 웃는다" 김은경 기자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제휴안내구독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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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 “우리 민족 북한에 총쏜 백선엽, 왜 현충원 가나” 파문“현충원 안장 논란이 이해가 안 됩니다. 어떻게 저분이 6·25 전쟁에서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쏘아서 이긴 그 공로가 인정된다고 해서 현충원에 묻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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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쏜 백선엽' 노영희 발언에···진중권 '그럼 6·25때 일본과 싸우냐''현충원 전몰용사들 대부분이 인민군과 싸우다 전사한 분들인데, 그럼 현충원 전체를 파묘하자는 얘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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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칭송'…트럼프에 항의 서한 보낸 광복회전쟁영웅이다, 친일파다, 고 백선엽 장군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미국 쪽 인사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었죠. 그러자 '광복회'가 한국 사회 첨예한 쟁점에 끼어들었다며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을 미국으로 소환하라는 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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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 연거푸 해명 '백선엽 친일 행적 미화 안 돼'→'오해 죄송''북한에 총을 쐈다고 해서 묻힐 수 없다는 게 아니라, 친일 행적은 6·25 때 공을 세웠다고 해서 씻을 수 없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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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 '우리 민족인 북에 총쏜 백선엽, 현충원 묻히면 안 돼''6·25 때 나라 지키기 위해 북괴군에 총 쏘신 우리 아버지들에게는 뭐라고 말할 겁니까'라며 항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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