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비 6,000원' 배달의민족, 묶음배달로 가격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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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 6,000원' 배달의민족, 묶음배달로 가격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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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에 이어 배달의민족도 빠른 배달을 보장하는 대신 가격이 높았던 단건배달 시스템에 값이 저렴하고 여러 건을 한꺼번에 배송하는 묶음배달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정이 해제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서 벗어나면서 이용자가 급감하고 있는 배달업계가 수익성 개선에 나섰다. 쿠팡이츠에 이어 배달의민족도 빠른 배달을 보장하는 대신 가격이 높았던 단건배달 시스템에 값이 저렴하고 여러 건을 한꺼번에 배송하는 묶음배달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배민앱의 서비스는 ①배민이 자체 라이더를 두고 단건배달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는 '배민1'과 ②식당 업주들이 배달대행업체와 계약해 거래하고 배민은 거래 플랫폼만 제공하는 '배달'로 나뉜다. 알뜰배달은 기존 배민1 한집배달과 동일하게 배민이 직접 배달을 책임지면서도, 동선에 따라 배민의 시스템이 비슷한 동선에 있는 배달 주문들을 묶어 라이더에게 제공한다. 배민의 단건배달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한창 실시돼 배달 수요가 폭증하던 2021년 6월 도입됐다. 소비자 부담 배달비가 최대 6,000원에 달해도 1건만 배송해 기존 배달에 비해 △배송 시간 단축 △라이더의 이동 경로 확인 △예상 도착 시간 확인 △배민의 고객 대응 등이 장점으로 꼽혔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단건배달이 원칙인 쿠팡이츠는 지난해 12월부터 경기 분당지역에서 눈, 비 등 악천후가 발생했을 경우 묶음배달을 시작했다. 1월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강남·송파·서초구에서 운영한 퀵커머스 서비스인 B마트의 단건배달 서비스를 1년 만에 종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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