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부터 액체처럼 떠밀려‥㎡당 10.74명까지 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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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부터 액체처럼 떠밀려‥㎡당 10.74명까지 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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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은 넘어짐 현상이 시작된 건 좁은 내리막길에 인파가 밀집했기 때문이고, 누군가 밀었거나 선동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좁은 공간에 인파가 너무 많이 몰려 몸을 뜻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넘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는 건데요.거리와 골목엔 인파가 빽빽하게 들어찼고 차도까지 사람들이 넘쳐났는데, 경찰은 차도로 내려오는 사람들을 계속 인도로 올려보냈습니다.특수본이 공개한 CCTV를 보면 거리는 빈틈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돕니다.

그리고 10시 15분."넘어진 사람들 뒤편으로 계속해서 인파가 밀리면서 순차적으로 전도되었고 군중 압력에 의해 158명이 질식 등으로 사망하고…"사고 발생 전 1㎡당 평균 3.69명이었던 밀집도는 사고 발생 10분 뒤 10.74명까지 치솟았습니다.불법 증축물 탓에 폭이 3.2미터까지 좁아진 골목에선 병목 현상까지 발생했고, 피해는 더 커졌습니다.영상편집 : 류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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