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논란, 정치권 희화화 안타까워 김현정의뉴스쇼 후쿠시마오염수 일본여행문자 김근식 현근택
미국엔 나스닥 우리나라에 코스닥이 있다면 뉴스쇼에는 뉴스닥이 있습니다. 뉴스쇼 증권시장 뉴스닥, 오늘도 두근 브라더스 나오셨어요.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 김근식 교수, 민주연구원 부원장 현근택 변호사 어서 오십시오.◇ 김현정> 이렇게 자리하신 뉴스닥. 오늘 본론 들어가기 전에요, 현근택 변호사님 하나만 좀 질문드릴게요. 이낙연 전 대표 귀국한 지 한 열흘 지났는데 아직 이재명 대표를 만나지 않고 있어서 다들 언제 만나는 거야, 이번 주에 만나? 이런 얘기들 많이 하더라고요. 여의도에서는. 언제 만납니까? 두 분.◆ 현근택> 어쨌든 이재명 대표는 전화해서 만나자라고 얘기한 것 같고 주변에서 만나야 된다는데 결정권은 어쨌든 이낙연 총리한테 있는 거니까 그런데 이분이 일단 5.18 갔다 광주 갔다가 그다음에는 정해놨지 않습니까? 문재인 대통령 만나러 양산 가실 테고 그다음에 봉하마을 가시겠죠. 그다음 순서인 것 같은데 빨리 만나야죠. 언제 만날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현근택> 보좌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여행 관련인 같은데. 7월 18일인 거 보면 휴가 때라든지 아니면 이런 것 같은데 사실은 우리가 일본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닙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 정책을 반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행 갈 수는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시기적으로 이게 하필이면 결의안을 채택하는 날이었고 지금 굉장히 어찌 보면 우리 당이 이게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근택> 본회의장이고요. 시기상으로는 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그런데 지금 말씀처럼 이게 지금 민주당 의원들이 이걸 어쩔 수 없이 끌려간다 이건 아니에요. 왜냐하면 대부분 여론조사 결과를 보더라도 대부분 이거에 반대한다는 여론이 굉장히 높습니다.◆ 현근택> 그렇죠.
◇ 김현정> 노량진 수산시장 저 수조 속의 물이 2011년에 방류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 돌아가지고 왔다, 여기. 지금 방류할 그것보다 훨씬 진하다 그랬나요? 진한 거다 하면서 손으로 떠먹었습니다. 저기 물고기들이 놀랐겠어요. 현 변호사님 어떻게 보셨어요? ◆ 현근택> 바꿨어요. 아까. 통일부냐 통일 저지부냐로 바꿨는데 결국은 통일이라는 게 아시겠지만 우리 헌법 전문에도 있고 그다음에 헌법 4조에도 평화적 통일이라는 게 쭉 나옵니다. 그리고 대통령 선서에도 나오고 대통령의 의무에도 나와요. 평화 통일을 지향한다. 그게 왜냐하면 우리 헌법의 기본 정신은 평화적 통일을 지향하는 걸 기본적으로 쭉 깔고 있습니다. 그리고 통일부의 역할이 우리 정부 조직법에도 보면 통일을 지향하는 평화 통일을 위해서 정책을 수립하고 대화를 하고 이런 걸로 돼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최근에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문재인 전 정부를 향해서 거기에서 예를 들어서 지금 정전협정 이런 얘기도 보면 반국가단체라고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북한과의 대화, 협상 이런 것보다는 북한을 어찌 보면 민주당도 반국가 단체라고 볼 판인데 북한은 말할 필요가 없는 거죠. 완전히. 쓸어버려야 하는 대상인 건데.◆ 현근택>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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