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컴백' KB, 하위권에서 우승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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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미리보기 ②] 청주 KB 스타즈

한 경기를 치르면서 최소 10명 이상의 선수가 출전하는 야구나 축구에서는 선수 한 명이 경기에 끼치는 영향이 절대적으로 크진 않다. 아무리 전성기의 리오넬 메시라도 매 경기마다 5~6명의 수비수를 제치고 골을 넣을 순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출전선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구나 배구에서는 마이클 조던이나 김연경처럼 선수 한 명이 팀의 운명을 완전히 바꾸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분당경영고 시절부터 성인대표팀의 주전센터로 활약했을 정도로 떡잎부터 남달랐던 박지수는 2016-2017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B에 입단했다. 첫 시즌 신인왕을 수상한 박지수는 세 번째 시즌에 KB에게 프로 첫 챔프전 우승을 안기며 역대 최연소 MVP에 등극했다. 박지수는 2018년4월 WNBA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해 2라운드5순위 지명을 받고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활동했다. 하지만 박지수는 2월 1일 하나원큐전에서 왼쪽 중지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아웃판정을 받았고 KB는 결국 10승20패, 정규리그 5위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KB가 정규리그 5위에 그쳤던 것은 변연하가 부상으로 7경기 출전에 그쳤던 2010-2011 시즌 이후 12년 만이었다. 그리고 KB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탈락한 후 우리은행은 어렵지 않게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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