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월 R&A 아태 총괄이사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K골프기대주들도 계속 나와 놀라워
기대주들도 계속 나와 놀라워 도미닉 월 R&A 아시아태평양 총괄이사는 아시아 골프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그가 가장 주목하는 아시아 국가는 한국이다. 지난달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코오롱 한국오픈 기간에 한국을 찾은 그는 빠른 속도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K골프'에 대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R&A는 한국 골프 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을까. R&A는 메이저 대회 디오픈과 AIG 우먼스 오픈을 주최하고 골프룰 보급, 유소년 골프교육 등을 진행하며 세계 골프 발전을 이끌고 있는 단체다. 한국 골프의 발전을 이끄는 선구자로는 박세리를 꼽았다. 월 이사는"박세리를 빼놓고 한국 골프를 말할 수 없다. 박세리의 성공으로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등에서 골프를 시작하는 선수가 많아졌다. 아시아 골프가 발전하는 데 박세리 활약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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