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시체스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여성 영웅들 가득'
오보람 기자=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 오는 10월 개막하는 제56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경쟁 부문인 오르비타 섹션에 초청됐다고 배급사 뉴가 9일 밝혔다.
스페인 카탈루냐에서 매년 열리는 이 영화제는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꼽힌다. 오르비타는 다양한 장르 영화들이 경합하는 부문으로, 앞서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역시 초청 소식을 알렸다. 앙헬 살라 집행위원장은 '밀수'에 대해"예상치 못한 여성 영웅들로 가득한 재미있고 감동적인 액션 영화"라며"류 감독은 다시 한번 자신만의 비결을 더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평했다.이 영화는 1970년대 가상의 바닷가 도시 군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녀들의 밀수 범죄를 다룬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등이 출연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캘리그라피로 만나는 독립운동가들의 함성캘리그라피로 만나는 독립운동가들의 함성 청양군 작은미술관 광복절 최윤희 방관식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국민 사과까지 했던 SPC 1년도 안 돼 또 사고…왜 끊이지 않나 | 연합뉴스(성남=연합뉴스) 강영훈 권준우 기자=2인 1조 작업 등 기본적인 작업 안전 수칙조차 도외시한 채 공장을 가동하다가 지난해 20대 여성 근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현역서 한남 찌르겠다' 살인예고 글 게시자는 30대 여성 | 연합뉴스(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지난 3일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수십명의 남성들을 흉기로 찌르겠다는 내용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성노동자 임금, 남성의 60% 수준… 성별 격차 27년째 1위여성 근로자 급여가 남성의 60%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기준 여성 근로소득자 평균 급여는 2943만원으로, 4885만원을 받은 남성에 견줘 39.8%(1942만원) 적었습니다. 남성 근로자가 월급 100만원을 받을 때 여성은 60만원가량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 '독립운동은 자유민주주의 건국 운동'윤 대통령 '독립운동은 자유민주주의 건국 운동' 윤석열 자유민주주의 독립운동 안홍기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주간 박스오피스 1위한 한국 영화, 토론토·로카르노 이어 시체스 영화제도 초청영화제 수상소식까지 들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newsvop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