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쿠데타 2533명 희생'... 민주주의 시위 연다 미얀마 윤성효 기자
경남이주민연대, 한국과미얀마연대, 경남미얀마교민회, 경남이주민센터는 정기적으로 일요시위를 열거나 '피란민 돕기 거리 모금활동'을 벌여왔다.
경남이주민센터 등 단체는 25일 낸 자료를 통해"지난 17일 미얀마 군부는 대통령이 수형인의 형 집행을 언제라도 사면할 수 있는 형사소송법에 따라 5774명에 이르는 수감자를 석방한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들은"정치범지원협회에 따르면 21일 현재 정치범 161명이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다"며"정치범지원협회는 정치범 일부만 신원이 공개됐고 석방자 신원 확인도 늦어지고 있어서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고 했다.경남이주민센터는"실제로 21일 몬주 까익마로에서 저항세력에 반격을 가하던 쿠데타군의 폭격으로 13살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 3명이 숨졌다는 보고가 나오는 등 죽음의 땅으로 전락한 미얀마의 현실은 바뀌지 않았다"고 했다.또한"미얀마에서는 군부 쿠데타 이후 23일까지 목숨을 잃은 시민들은 2533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中 상하이 봉쇄 때보다 심각...시위·폭동까지中 하루 확진 3만 명 육박…’역대 최악’ / 수도 베이징도 준 봉쇄…48시간 PCR 검사 의무화 / '中 GDP 19.1% 봉쇄 영향…4억 명 이상 격리' / IMF '中 제로 코로나 폐지하면 내년 4.4% 성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히잡 시위 유혈진압·사형·성폭행…결국 유엔이 나선다유엔이 이란 반정부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 회의서는 47개국 가운데 25개국이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16개국은 기권했고 중국·아르메니아·쿠바·에리트레아·파키스탄·베네수엘라 6개국은 반대했습니다. 🔽자세히 읽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란 반정부 시위 2달째...강경 진압으로 300여 명 사망[앵커]20대 이란 여성이 히잡을 제대로 안 썼다는 이유로 구금된 뒤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자 이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2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란 정부의 강경 대응으로 이란 내 사망자가 300명을 넘어섰다면서 유엔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습니다.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기자]이란 이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애플 중국 공장서 울린 '레미제라블'...노동자 대규모 시위 왜 (영상) | 중앙일보애플 역시 이번 시위를 심각하게 여겨 직원을 직접 파견하기도 했습니다.\r애플 중국 폭스콘 공장 시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통령실·전직 대통령 사저 100m 내 집회·시위 금지…행안위 소위 통과지난 5월 25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 문 전 대통령 반대단체 집회, 1인 시위에 항의하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