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시신 없다'···오열·고성 뒤섞인 서울대병원 이송현장

대한민국 뉴스 뉴스

'미안하다''시신 없다'···오열·고성 뒤섞인 서울대병원 이송현장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1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3%

지지자들은 “일어나라,사랑한다 박원순, 미안하다 박원순”을 외치기도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신이 10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시신은 흰색 앰뷸런스에 실려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도착했다. 앰뷸런스는 30여 명의 기동대가 설치한 폴리스라인 사이로 진입했다. 11명의 서울대병원 보안팀 관계자는 앰뷸런스 후면을 에워싸 시신 주변 접근을 차단했다. 박 시장이 도착하기 전인 오전 3시께부터 그의 지인과 지지자로 추정되는 이들이 응급의료센터 문 앞에 서서 이송 차량을기다렸다. 박 시장이 응급의료센터로 들어가자 박원순 시장 지지자들이 “일어나라 박원순, 사랑한다 박원순, 미안하다 박원순”을 외쳤다. 두세 명은 오열하기도 했다. 반면 다른 편에서는 보수 유튜버들이 “앰뷸런스에 시신이 없다”고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문희철 기자 moon.heechul@joongang.co.kr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추미애, '내일 오전 10시' 윤석열에게 최후통첩...윤석열 묵묵부답 '고심'추미애, '내일 오전 10시' 윤석열에게 최후통첩...윤석열 묵묵부답 '고심'추미애 '형사사법 정의 혼돈…누가 봐도 비정상' / 추미애, 이틀째 휴가…향후 대응 고심하는 듯 / 연이은 압박…윤석열 아직 최종 결정 밝히지 않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추미애, 윤석열에 최후통첩...'내일 오전 10시까지 기다리겠다'추미애, 윤석열에 최후통첩...'내일 오전 10시까지 기다리겠다'[앵커]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지휘권 발동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며 내일 오전 10시라는 구체적인 시한을 제시했습니다.사실상 최후통첩인데, 윤 총장이 이를 지키지 않을 땐 추가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서경 기자!추 장관이 오늘 아침 윤 총장에게 보낸 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추미애, 윤석열에 '9일 오전 10시까지 기다리겠다' 최후통첩추미애, 윤석열에 '9일 오전 10시까지 기다리겠다' 최후통첩연가를 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8일 법무부를 통해 윤석열 총장에게 ‘최후 통첩’을 했다. “9일 오전 10시까지 하루 더 기다리겠다”는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秋 최후통첩에...진중권 '추장관, 내일 오전 10시까지 짐 싸라'秋 최후통첩에...진중권 '추장관, 내일 오전 10시까지 짐 싸라'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지휘에 대해 “9일 오전 10시까지 하루 더 기다리겠다”고 ‘최후통첩’을 하자, 진중권 전 동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추 장관 “9일 오전 10시까지 기다리겠다”…윤 총장에 최후통첩추 장관 “9일 오전 10시까지 기다리겠다”…윤 총장에 최후통첩“총장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습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에 대해 지난 2일 내린 수사지휘에 엿새 동안 답이 없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9일 오전 10시까지 기다리겠다”며 최후 통첩을 보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추미애 '윤석열, 내일 오전 10시까지 기다리겠다'추미애 '윤석열, 내일 오전 10시까지 기다리겠다'추미애 '지휘권 발동한 지 벌써 일주일 지났다' / 추미애 '내일 오전 10시까지 하루만 더 판단 기다릴 것' / 검사장들 '총장 수사지휘 배제는 받아들여선 안 돼' 공감 / 추미애 연이은 압박…윤석열 아직 최종 결정 밝히지 않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6 2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