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신현우 기자=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콜롬비아 대표팀의 평가전에서 클린스만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23.3.24 [email protected]월에는 유럽파 태극전사들의 정확한 몸 상태를 점검하고 5월에는 태극전사 사령탑을 맡기 직전 활동했던 국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 관련 행사와 아시안컵 조 추첨식 참가를 위해 대륙을 넘나드는 '장거리 출장'에 나선다.클린스만 감독은 영국→스코틀랜드→이탈리아→독일 순으로 이동하며 현지시간으로 15일 손흥민, 16일 오현규, 18일 김민재, 22일 이재성, 23일 정우영이 출전하는 경기를 차례로 관전한다.손흥민과 오현규의 경기에는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코치가 동행하고, 김민재의 경기에는 파올로 스트링가라 코치가 함께한다. 또 이재성과 정우영의 경기를 관전할 때는 안드레아스 쾨프케 골키퍼 코치가 보필한다.
김민재는 클린스만호의 3월 A매치 2경기에 모두 출전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심리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며 신임 코칭스태프의 걱정을 자아냈다. 최재구 기자=우루과이와 평가전을 하루 앞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김민재 선수가 27일 파주 NF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3.27 [email protected]클린스만 감독은 5월 7일 새벽 카타르 도하행 비행기에 오른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 추첨 참가와 숙소·훈련장·경기장 실사가 목적이다.클린스만 감독과 차두리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당시 FIFA 기술연구그룹에서 함께 활동하며 깊은 친분을 쌓았고,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 사령탑을 맡으면서 차두리를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로 지명했다.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내세운 클린스만 감독은 조 추첨이 끝난 뒤 축구협회 직원과 함께 태극전사들이 경기를 펼칠 스타디움과 숙소, 훈련장 실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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