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홀로 경기 회복…강달러 이어질 듯' SBS뉴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년 세계경제 전망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원달러 환율과 관련해선 우크라이나 전쟁의 교착 상태와 고유가 및 원자재가 상승, 무역수지 적자, 미 연준의 통화 긴축 가속화가 원화 약세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 김흥종 원장은"미국만 나홀로 경기 회복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원달러 환율 흐름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예측하기 어렵다"며"미국의 통화 정책,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중국 봉쇄 등을 모두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날 대외연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2022년 세계경제 성장 전망치를 지난해 하반기 때보다 모두 낮춰 잡았습니다.일본은 3.3%에서 2.0%로 중국은 5.5%에서 5.1%, 인도 7.9%에서 7.4%, 아세안 5개국도 5.2%에서 5.1%로, 브라질의 경우 1.5%에서 0.8%로 예측했습니다.대외연은 내년에는 코로나19가 끝나면서 경제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그 증가세는 당초 예측보다 더딜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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