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안보실 도청, 강하게 항의해야' 56.2% 미_안보실_도청 한미정상회담 윤석열_대통령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이경태 기자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도청에 대해 미국에 강하게 항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을 넘긴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대통령실이 이번 사태를 일단락 된 것으로 보고 더 이상 외교적으로 문제삼지 않겠다는 입장을 취한 가운데, 국민 여론은 그와 반대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미 안보실 도청 사태에 대해 강하게 항의할 것을 주문했다. 40대, 50대, 30대, 18·19세 포함 20대 순으로 강하게 항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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