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설 곳 없다' 벼랑 끝 한일전…김광현-다르빗슈 맞대결 SBS뉴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소식입니다. 어제 우리 대표팀이 필승 상대로 꼽았던 호주와의 첫 경기에서 패하면서 오늘 한일전은 그야말로 벼랑 끝 승부가 됐습니다. '일본 킬러'로 불렸던 베테랑 김광현 투수가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다르빗슈와 선발 맞대결을 펼칩니다. 반대로 일본을 잡으면 일본과 호주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조 1위 혹은 2위로 8강에 오를 가능성이 살아납니다.2006년과 2009년 WBC,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그리고 2015년 프리미어 12에서 열세라는 예상을 깨고 일본을 꺾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경험도 있는 특급 좌완 김광현이 오타니, 무라카미, 요시다 등 왼손 타자 위주인 상대 중심타선을 잘 봉쇄한다면 이변이 가능합니다.최근 4시즌 동안 빅리그에서 네 번째로 많은 도루 57개를 허용할 정도로 투구 동작이 느려, 에드먼과 김하성, 김혜성, 박해민, 최지훈 등 빠른 주자들이 출루만 하면 충분히 도루를 노릴 수 있습니다.[박건우/WBC 대표팀 외야수 : 무조건 이기는 거밖에 없으니까, 이겨야 될 거 같습니다. 오늘은 비록 이렇게 됐지만, 내일은 꼭 이길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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