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달 앱들이 잇따라 '무료 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쿠팡이츠를 시작으로 이달 들어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도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배달 앱들이 잇따라 '무료 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쿠팡이츠를 시작으로 이달 들어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도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그러자 배달의민족은 유료 멤버십 가입 필요 없이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알뜰 배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쿠팡이츠는 와우 회원이라면 '무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기 수월했다. 매장이 설정한 최소 주문 금액 15,000원만 채우면 바로 무료 배달 이용이 가능했다. 메뉴를 선택해 결제 단계에서 무료 배달 또는 한집 배달을 선택할 수 있다. 음식값만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다만, 와우 회원 월회비 7,890원은 별도다. 와우 회원이 아닌 계정으로 접속해 같은 메뉴의 주문을 시도해 보니 배달비 2,700원이 추가로 붙어 20,500원이 나왔다.배달의민족은 11일까지만 해도 '쿠폰'을 받아 결제 시 적용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이 방법은 조금 복잡했다. 앱 화면 이벤트 코너에 들어가 '배달팁 무료 쿠폰'을 받아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해야 했다. 이 방법을 두고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어렵다', '불편하다'는 불만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배달의민족에 문의하니"12일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배민 배달 기본 배달팁 할인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고객 이용 편의를 위해 진행 중인 이벤트"라며"당사 사정에 의해 예고 없이 종료될 수 있는 점을 참고해달라"고 했다.요기요 또한 같은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뉴를 담으면 기본 설정되어 있는 '실속 배달'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히려 배달 시간이 더 소요되는 '가게 배달'은 배달비 3,000원이 추가된다. 요기요는 유료 멤버십인 '요기패스X'에 가입하면 최소 주문 금액을 채우지 않아도 무료 배달이 가능하다고 광고했지만, 가게에서 설정한 최소 주문 금액이 있어 콩나물국밥 1개만은 주문이 불가했다.일각에선 무료 배달로 인해 묶음 배달로 수요가 몰려 전반적인 배달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고, 향후 배달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편, 지난달 26일부터 무료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쿠팡은 13일부터 와우 회원 월회비를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인상했다. 서비스 당시 일각에선 쿠팡이 쿠팡이츠 배달비 무료 정책을 근거로 멤버십 요금을 인상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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