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에 맞춰 민간인 지역을 또 폭격해서 최소 스물 두 명이 숨졌습니다. 이렇게 전쟁이 계속 이어지는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에 맞춰 민간인 지역을 또 폭격해서 최소 스물 두 명이 숨졌습니다. 이렇게 전쟁이 계속 이어지는 상황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이 우크라이나의 반발을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러시아 극우 사상가의 딸이 얼마 전 차량 폭발로 숨진 걸 놓고 '무고한 희생'이라고 표현한 걸 놓고 섭니다.[프란치스코 교황 : 모스크바의 자동차 좌석 밑 폭탄으로 사라진 불쌍한 여성을 생각합니다.
전쟁에 의한 무고한 희생입니다.]두긴은 '푸틴의 브레인'으로 불리며, 우크라이나 침공도 적극 찬성한 인물입니다.곧바로 안드리 유라시 교항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가 "실망스럽다"며 "그녀는 러시아에 의해 '성스러운 희생자'로서 살해당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을 맞아 주택가와 기차역 등 민간인을 겨냥한 미사일 공격을 벌였습니다.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 화상 연설을 통해 '죗값을 치를 것'이라고 항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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