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들은 '나는 목숨을 잃고 싶지 않다'며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피해자들은"나는 목숨을 잃고 싶지 않다"며 도움을 호소했습니다.한 푼 안 쓰고 어렵게 모은 전세 자금인데,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날린 사정은 대부분 피해자가 마찬가지입니다.집주인을 만나 등기부등본을 확인하고, 보험도 들었지만 여전히 제도는 세입자를 보호하지 못했습니다.연락을 피하는 집주인을 직접 찾아 나섰지만, 개인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저는 피해자로 인정조차 받을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계약 기간이 아직 1년 남아서 경매도 진행되지 않고.."※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1388', '다 들어줄 개' 채널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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