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집회를 추진하려는 이들을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보수 성향 단체들이 개천절인 10월 3일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겠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다음 달 3일 신고된 집회 건수는 27건이며 신고된 인원은 약 4만 명입니다. 지난 8.15 광화문집회 참석자 다수가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이로 인해 코로나19 추가 전파도 발생했습니다. 이에 서울시가 집회발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개천절 집회 신고를 한 단체에 집회 금지를 통고하고 있습니다.수도권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개천절 집회를 열겠다는 보수단체 행동은 이기적이라고 지적합니다. “모이지 말라고! 모이지 말라고! 지금 다들 미쳐버릴 거 같은데 견딘다고!” “소모임도 못하게 하는데 무슨 대규모 집회야?” “핸드폰 off하고 또 모이겠다는 건 자식들 인생과 미래를 off 할지도 모른다는 건 전혀 생각 안 하는 거 아닌가?” “다른 사람들 생각 않고 자기들만 생각하는 집단 이기주의자들. 저들로 인해서 전염병 확산으로 사회가 무너진다.
“코로나 때문에 추석에도 이동 자제하라고 했는데도 개천절 집회 외치네. 정말 인간들 아니다.” “추석 명절조차 친인척이 만나지 못할 상황에 이들이 모여 이 코로나를 얼마나 더 연장하고프데? 참 나쁜 사람들이다.” “추석 때 혼자 계신 아버님 댁 가는 것도 6시간 가야 하는데. 휴게소 안 들릴 수도 없고 코로나 퍼질까 이래저래 문제 생길까 봐 안 가고 집에만 있으려는데. 확산 걱정에 나만이라도 집에 있으면 덜하겠지 싶어서 명절 휴가나 귀향 포기한 사람들 많을 건데 장난하나 진짜.” e글중심이 네티즌의 다양한 생각을 모았습니다.* 반말과 비속어가 있더라도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그대로 인용합니다."저들은 보수가 아닙니다. 저들은 결코 이 나라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사랑해 처절하게 애국을 논하는 집단이 아닙니다.""누가 허락하는지 어디 보자. 이게 말이 돼?"ID 'korn****' "6시간 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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