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성 아니라, 지역과 연결된 견고한 성 쌓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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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성 아니라, 지역과 연결된 견고한 성 쌓아갈 것' 홍성 청년창업 집단지성 청년마을 로컬스타트업 이은주 기자

바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서 161개 지역 중 전국 1위 성적으로 선정된 초록코끼리 김만이 대표를 주축으로 청년창업가들이 모여 만든 '집단지성' 팀이다. 구성원으로는 관광팀 행복한여행나눔, 농업콘텐츠팀 채소생활, 식품팀 와우네, 디자이너팀 레이럴 등이 있다.이들이 이 같은 도전을 하게 된 계기는 서울의 성수동, 강남 테헤란로 등 한국의 스타트업은 아직 일부 도심에 집적되어 있어 미국의 실리콘벨리와 같이 비도심 지역의 스타트업 거점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전국 유일 유기농업 특구로 알려진 홍성의 특·장점을 살려 농업·식품·콘텐츠 분야 로컬스타트업 마을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초록코끼리 김만이 대표는"도시의 플랜 A보다 더 나은 선택지, 홍성의 청년마을 플랜 H를 기획해 지난해부터 진심을 다해 사업을 준비했다"며"행안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책임감이 무거운 사업이다.

행안부에서는 이들에게 최대 3년간 국비 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3년동안 이들은 잠시 머무는 농촌이 아닌, 성장과 가능성의 농촌을 만들어갈 로컬스타트업 빌리지를 조성하고, 홍성군의 유휴 공간을 청년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로컬 특화형 스타트업 보육 및 육성, 농업 혁신가 양성, 지역 대학생들의 지역 탐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1단계로 매년 신규창업팀 8팀과 대학생 14인 내외, 관계인구 조성을 위해 농업, 식품, 크리에이터 분야 청년 184인을 모집해 3박 4일 단기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청년들이 로컬에서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 많다. 지금은 다섯 팀이지만 더 많은 청년들이 함께 한다면 지역에 공헌하는 것이 더 많아질 것이다"라며"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이유는 로컬에서도 서울 못지 않게 협업할 팀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역에서도 도시만큼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더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 유입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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