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회사 모더나는 올 5월 코로나19 백신의 1차 기대감을 품게 했던 그 회사입니다.
다시 '모더나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는 올 5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1차 기대감을 품게 했던 회사다.
검증 참여 전문가,"시험 결과가 유망하지만, 실제 전염을 막을지는 미지수" 모더나는 14일"개발 중인 백신 후보 물질이 '온건한 부작용'과 함께 뚜렷한 면역반응을 유도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백신 후보 물질을 투여한 환자에서 투약하지 않은 환자보다 4배 정도 많은 중화항체가 형성됐다. 모더나가 공개한 부작용은 피로감과 오한, 두통, 근육통, 주사 부위의 통증 등이다.모더나는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달 27일 3만 명을 대상으로 세 번째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날"백신 개발이 예정대로 이뤘지면 올해 연말에 5억 명분을, 내년 말에는 10억 명분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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