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감염되면 상금'…미 대학생들 충격의 '코로나 파티' SBS뉴스
미국의 일부 대학생들이 코로나19에 먼저 걸린 사람에게 상금을 주는 '코로나 파티'를 잇따라 열어 현지 보건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터스컬루사시 코로나19 대응팀을 이끄는 랜디 스미스 소방 대장은 시의회 보고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부 학생을 조사한 결과, 충격적인 내용의 코로나 파티에 참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 몇 주 동안 여러 차례 이러한 형태의 파티가 열렸고,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 파티는 더 많을 것이라며 앞으로 코로나 파티 현장을 확인하는 즉시 해산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터스컬루사에는 앨라배마 대학을 비롯해 몇몇 대학의 캠퍼스가 있으며, 보건당국은 어느 대학 학생들이 코로나 파티를 열었는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그는 "젊은이들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코로나 파티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몹시 화가 난다"며 "코로나 파티는 가족에게 병을 옮길 수 있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중국발 돼지독감, 제2 코로나 되나… WHO '면밀히 주시'중국에서 세계적 대유행 가능성이 있고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신종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된 데 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주의깊게 살펴보겠다는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코로나 신규 환자 51명 늘어…지역 36명 해외 15명 발생지역 발생이 36명이고 해외 유입은 15명으로 총 누적 환자는 1만2850명이 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국내 공급…'중증환자에 우선 투약코로나19 치료제 중 선두주자로 꼽히는 '렘데시비르'가 국내에도 공급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렘데시비르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늘부터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코로나 신규 확진자 51명...광주에서만 12명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51명이 늘었다. 광주에서만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주로 광륵사, 광륵사 방문자 일부가 찾은 오피스텔, 확진자가 입원했던 한 병원에서 환자가 잇따르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코로나 치료제 렘데시비르 오늘부터 풀린다…7월은 무상공급지난달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례수입 결정에 따라 질본이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유)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