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가 특집'... '히든싱어' 10년 내공 터뜨린다 히든싱어 최정훈 엄정화 전현무 송은이 손화신 기자
19일 오후 JTBC 예능 프로그램 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 자리에는 전현무, 송은이와 기획을 맡은 조승욱 PD가 참석했다. 큰사진보기 ▲ JTBC 제작발표회. 송은이, 전현무, PD 조승욱. ⓒ JTBC 큰사진보기 ▲ JTBC 제작발표회. PD 조승욱, 전현무. ⓒ JTBC
전현무는"10년 전을 돌아보면 지금은 한층 여유가 생겼다. 시즌1땐 제정신이 아니었다. 너무 큰 프로그램 MC를 맡아 엄청난 부담이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원조 가수가 워낙 대스타여서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몰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대표 패널로 활약을 이어온 송은이는"제가 난이도 조절을 해야 하기도 하고,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역할을 해야 해서 부담감이 있었다"라고 지난 10년을 돌아봤다. 이어 송은이에게 의 롱런 비결을 물었다. 그러자 송은이는"잘 차려놓은 밥상"이라고 한 마디로 요약하며"기본 시스템이 너무나 쫀쫀하다. 다시 생각해봐도 잘 된 기획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수많은 음악 예능과 달리 긴장감이 있지 않나"라며 의 대표 매력을 짚었다.조승욱 PD는 10년의 내공에 기반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요즘, 양에 비해서 볼 만한 예능이 없는 것 같다"라며"이 가운데 가 2년 만에 돌아오게 됐다. 새로운 자극을 드릴 수 있도록 많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이어 전현무 역시도 자부심과 자신감을 드러내며"는 업그레이드 된 팬미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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