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소도시 부차에서 집단 학살을 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마치 사냥하듯 사람들을 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소도시 부차에서 집단 학살을 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마치 사냥하듯 사람들을 쐈다"는 등 당시 끔찍했던 상황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러시아는 부인하고 있지만 충격에 빠진 국제사회는 크게 분노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푸틴을 전범 재판에 회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두 손이 뒤로 묶인 채 처형당한 주민들의 시신이 곳곳에 놓여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부차를 비롯한 키이우 외곽 지역에서 민간인 시신 410구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같은 민간인에 대한 잔혹 행위를 전쟁범죄인 '집단 학살'로 규정하고 러시아와의 평화 협상이 어려워졌다고 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 : 수천 명이 죽고 고문당하고, 팔다리가 잘리고, 여성들이 강간당하고 어린이들이 살해당했습니다. 이것은 제노사이드, 집단학살 그 이상입니다.]러시아는 모두 우크라이나 측의 조작이라며 오히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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