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경선 여론조사에서 나경원 전 의원이 계속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국민의힘 전당대회 나경원
3·8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두 달여 앞두고 친윤계 후보는 사실상 김기현 의원으로 단일화됐지만, 정작 최대 관심사는 나경원 전 의원의 출마 여부다. 여권 지지층을 상대로 한 각종 경선 여론조사에서 나 전 의원이 계속 1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경원 “마음 굳히고 있다”에…대통령실은 불만 기류? 그런데 나 전 의원의 인터뷰가 공개된 지 약 3시간 뒤 대통령실 안상훈 사회수석은 기자들과 만나 “어제 간담회에서 나 부위원장이 밝힌 자녀 수에 따라 대출금을 탕감하거나 면제하는 정책 방향은 본인의 개인 의견일 뿐”이라며 “정부 정책과는 무관하고 오히려 윤 정부의 관련 정책 기조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전날 나 전 의원이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과의 신년 오찬간담회에서 저출산 대책으로 출산 가정에 대출 원금을 탕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 대통령실에서 이를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야권 인사도 아니고 여권 인사의 정책 발언에 대해 청와대 참모가 직접 공개 반박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다.대통령실은 정책 혼선을 막기 위해 입장 정리가 필요했다고 덧붙였지만, 실제론 나 전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를 탐탁찮게 생각한다는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나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면 경선 구도엔 큰 파장이 불가피하다. 지난 3일 공개된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에 누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지지층은 나 전 의원을 가장 많이 꼽았고, 김기현 의원은 15.2%로 2위였다. 유승민 전 의원과 안철수 의원이 그 뒤를 이었다. 김기현 의원이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아직 나 전 의원과 격차가 상당하다. 청년최고위원에 친윤 장예찬 vs. 비윤 김영호 한편 대표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청년최고위원 경선에선 친윤계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과 비윤계 김영호 변호사가 정면으로 맞붙였다. 6일 김 변호사는 출마 선언에서 “나오겠다는 후보 중에 멀쩡한 사람이 없어 나왔다”며 장 이사장에 대해 “자격미달”이라고 직격했다. 장 이사장은 전날 대표적 친윤 중진인 이철규 의원과 함께 가장 먼저 출마선언을 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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