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원씨 변호인, 집행유예 요청 "자발적 귀국해 자백, 범행 이르게 된 사정 참조해 달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4부는 3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보통 첫 기일은 검찰과 변호인의 모두 진술, 혐의 인부 절차 등이 이뤄지지만 전씨가 모든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검찰의 구형까지 바로 이어졌다.
반면 전씨 측 변호인은"피고인은 초범이고, 자발적으로 미국에서 귀국해 범행을 모두 자백했다. 귀국하지 않고 시간을 끌며 부인했다면 기소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피고인이 범행에 이르게 된 사정을 참조해 달라. 다시는 마약을 안 하겠다고 적극적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또 변호인은" 어렵게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며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며"집행유예를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전우원"제가 너무 큰 잘못 저질렀다"... 시민들,"전두환 추징3법 통과" 요청"존경하는 재판장님, 제가 너무나도 큰 잘못을 저질렀다. 매일 같이 잘못을 반성하고 뉘우치고 후회한다. 이 일을 통해서 마약이 얼마나 사람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위험하고 무서운 것인지 알게 됐다. 두 번 다시 안 하겠다.
이 과정에서 전씨는 방송 등에 출연해"'전두환 비자금'의 규모가 수백억 원이 될 것"이라며"제 이름을 이용한, 말도 안 되는 주식이 나왔다. 다른 손자, 손녀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할머니가 쓰는 옷장 벽을 밀면 금고가 있고 창고 쪽 복도 끝에 가서 벽을 밀면 또 금고가 나왔다고 말했다"며 연희동 자택 비자금 의혹을 폭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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