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강화 음료로 속여 ’마약음료’ 무작위 배포 피해 학생 부모 협박해 돈 뜯어내려다 범행 덜미 검찰, 길 씨 등 ’마약음료’ 일당 3명 기소
청소년 대상 마약사범을 엄벌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강조한 건데, 검찰은 나머지 공범을 쫓는 수사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안에는 '메가 ADHD'라고 적힌 라벨이 붙은 병들이 들어있었는데 모두 마약음료입니다.음료에 들어간 마약을 공급한 중국 국적의 36살 박 모 씨, 협박 전화 발신지를 국내로 조작해준 39살 김 모 씨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마약음료를 만든 길 씨에겐 영리 목적의 미성년자 마약 투약, 필로폰 투약에 의한 특수상해 혐의 등이 적용됐습니다.앞서 예고한 대로 청소년 대상 마약사범에게 엄한 처벌을 받게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겁니다.
[한동훈 / 법무부 장관 : '악' 소리 나게 강하게 처벌할 겁니다. 값싼 마약을 한번 해볼까 하는 호기심을 가진 분들이 아 이러면 안 되겠구나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중요합니다.]검찰은 공범의 국내 주거지를 압수수색 하고 이들이 중국에서 들여와 범행에 사용한 마약음료 용기와 포장 상자를 분석하고 있습니다.검찰은 이들 외에 추가 공범이 있는지 확인해 수사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입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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