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40대 男 배우는 이상보…애먼 박해진·이무생에 불똥 SBS뉴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40대 남성의 정체는 배우 이상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1981년생인 이상보는 지난 2006년 KBS 2TV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해 '며느리 전성시대', '못된 사랑', OCN '루갈', JTBC '사생활'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7월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도 주연으로 캐스팅돼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상보는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다. 그가 지난해까지 몸담았던 전 소속사 알프로젝트컴퍼니 측은"이상보는 이미 지난해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팬들과 소통하던 SNS는 최근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40대 남자 배우'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그의 정체를 둘러싼 추측이 난무했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 박해진이 실명으로 거론돼 피해를 입기도 했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10일 '약에 취한 듯 보이는 남성이 주택가를 배회하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이상보를 붙잡았다. 간이 시약 검사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무생·박해진 “40대 마약 혐의 배우 아냐, 허위 사실 강력 대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해진 측 '40대 마약 투약 혐의 배우? 명백한 허위사실' 발끈배우 박해진 측이 '마약 투약 혐의 40대 배우'라는 루머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11일 박해진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배우 박해진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배우와 관련됐다는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