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40대 남성배우가 긴급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무분별한 추측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무생과 박해진. 두 배우 측은 11일 온라인 중심으로 확산하는 40대 남성배우 마약투약설의 당사자가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 ⓒ뉴시스
40대 남성 배우 A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 남성 배우의 정체를 둘러싼 무분별한 추측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A씨와 비슷한 시기 데뷔한 이무생, 박해진 배우가 A씨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두 배우의 소속사에서"허위 사실"이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 11일 이무생 배우의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내고"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이무생 배우는 본 사건과 무관함을 명백히 밝히며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당사는 법적 절차를 통해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아티스트컴퍼니는"당사는 관련 없는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가 이어질 경우 해당 내용을 작성 및 유포한 이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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