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배우 유아인 씨. 〈사진=공동취재단〉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유씨와 지인 최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엽니다.유씨는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약 200차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매수·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유씨가 수사 과정에서 지인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하거나 미국 현지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혐의도 추가 적발해 지난 18일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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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21일 두 번째 구속심사…상습 마약·증거인멸 혐의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가 다시 구속 심사대에 선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시술 수면마취를 빙자해 약 200차례, 총 5억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수·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지난 6월 유씨의 사건을 불구속 송치받은 뒤 3개월간 보완 수사를 벌여 유씨가 지인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하거나 미국 현지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혐의도 추가 적발, 전날 유씨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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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상습 투약혐의’ 유아인, 오늘 두번째 구속심사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마약 상습 투약 혐의와 관련해 두번째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21일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유씨와 지인 최모(32)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다. 지난 5월 24일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증거 인멸이나 도망의 염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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