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루나·테라 사태를 일으켜 투자자에게 50조 원이 넘는 피해를 준 뒤 해외로 도피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로 추정되는 인물이 몬테네그로에서 검거됐습니다.검거 당시 권 대표의 지인인 한창준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로 추정되는 인물도 함께 붙잡혔습니다.경찰청은 어제(23일) 오후 6시쯤 인터폴에 적색...
검거 당시 권 대표의 지인인 한창준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로 추정되는 인물도 함께 붙잡혔습니다.몬테네그로 경찰은 인터폴에 적색 수배된 권 대표와 붙잡힌 인물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일치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검거한 뒤 우리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사진 자료로도 권 대표와 같은 인물인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정확한 신분 확인을 위해 지문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권 대표는 루나·테라 폭락 사태 직전인 지난해 4월 말 출국해 싱가포르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해 9월에는 두바이를 경유해 유럽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YTN 최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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