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 끝장' 시즌2로 돌아온 '유세풍'의 자신감

'로맨스로 끝장' 시즌2로 돌아온 '유세풍'의 자신감 조선정신과의사유세풍2 오수미 기자

아픈 자들에겐 따뜻한 처방을, 나쁜 놈들에겐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조선시대 정신과 의사가 4개월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는 침을 놓지 못하는 천재 의원 유세풍이 과부 서은우와 스승 계지한을 만나 진정한 심의로 거듭나는 '힐링' 사극이다. 지난해 8월 방송되어 최고 시청률 5.2%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즌1에 이어, 한양으로 무대를 옮긴 이번 시즌2에서는 더욱 박진감 넘치는 심의 3인방의 활약이 펼쳐질 것이라고.

이번 에는 자신이 유세풍의 첫사랑이라고 주장하는 이서이부터 환자의 치료방식을 두고 유세풍과 대립하는 전강일 등 새로운 캐릭터들도 여럿 등장한다. 김민재는"시즌1에서 나온 캐릭터들이 순수하고 풋풋한 매력을 주로 갖고 있었다면 시즌2의 새로운 인물들은 악이라기 보다는, 검은 마음이 섞인 인물들이다. 그래서 오히려 더 매력 있고 통통 튀는 캐릭터"라며"전강일과 유세풍이 함께할 때 미묘한 긴장감과 기싸움도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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