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고진은 우크라의 대반격을 막기 위해 추가 병력 20만명이 필요하다며 푸틴 대통령에게 국가 총동원령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프리고진 바그너그룹 러시아용병 러시아군 방어선 우크라이나 대반격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우크라이나군이 이미 여러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방어선을 돌파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추가 병력 지원을 요구했다.미국 뉴스위크는 7일 프리고진이 전날 텔레그램을 통해"20만명이 안 되는 병력으로는 루한스크-도네츠크 전선을 감당할 수 없다"면서"우리는 모든 책임을 질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다.그는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을 막기 위해서 추가 병력 20만명이 필요하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국가 총동원령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또 만약 신규 병력이 3개월간의 적절한 군사훈련을 받지 않는다면 '총알받이' 신세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뉴스위크는"우크라이나군이 그곳에서 러시아 저항선을 격퇴한다면 남쪽으로 진격해 멜리토폴과 아조우해 연안을 수복하고 모스크바와 크림반도를 잇는 연결로를 단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프리고진은" 적어도 지역 주민의 50%가 우크라이나군을 도울 것으로 생각한다"며"그들이 깊숙이 들어갈수록 베르댠스크와 마리우폴로 갈 것이고, 그들을 멈추기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러군 방어선 뚫렸다'…용병단장, 푸틴에 총동원령 촉구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을 막기 위해 모스크바에 추가 병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러군 방어선 뚫렸다'…용병단장, 푸틴에 총동원령 촉구특히 그는 우크라이나군이 이미 여러 지역에서 러시아군 방어선을 돌파했다며 위기감을 토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전날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 게시한 영상에서 바그너그룹만이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유일한 군대라고 주장하며 이처럼 촉구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바그너 수장 '러, 우크라 점령시 본토라도 전술핵 투하할 수도' | 연합뉴스바그너 수장 '러, 우크라 점령시 본토라도 전술핵 투하할 수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UN 해양생물 다양성보전 협약을 조속히 비준하라''UN 해양생물 다양성보전 협약을 조속히 비준하라' UN_BBNJ_협정 시민환경연구소 시셰퍼드코리아 해양보호구역 MPA 시셰퍼드코리아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응급실 뺑뺑이돌다 사망은 의료인력 부족 때문''응급실 뺑뺑이돌다 사망은 의료인력 부족 때문' 보건의료노조 공공의료 간병살인 제2대구의료원 의료인력 조정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친일파·군사반란자에게 국립묘지가 웬 말, 파묘하라''친일파·군사반란자에게 국립묘지가 웬 말, 파묘하라' 국립묘지법개정 김창룡 군사반란가담자 대전현충원 반민족행위자 장재완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