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리면 맞아야'…수용자 폭력에 교도관들 '부글'

교도관 폭행 수용자 교도소 이슈시개 수도권 한 교정 시설의 수용자가 외부 진료 중 교도관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게시판에 '교도소 실태1'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사건을 소개하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그러면서"수용자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자해했음에도 수천만 원이나 되는 병원비를 교정시설에서 부담한다"며"병원비와 계호업무 수당에 대해서는 수용자에게 구상권 청구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1월 타 교도소에서 수용자가 교도관의 얼굴에 침을 뱉고 위협한 일이 있이 있었다"며"피해 교도관에게 커피와 영화쿠폰을 줬다더라. 수용자들의 인권만 생각하는 것 같아 답답하다"며 피해 직원에 대한 대책 미비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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