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관련 조례안 발의... 기후위기비상행동 "환영, 9월 통과 촉구"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주차장에 태양광발전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경남기후위비상행동은 경남도의회에서 주차장 태양광 설치운영 관련 조례안이 발의되자 환영하면서 관련 시설 확대를 촉구했다.
그는"세계 많은 나라들이 필사적이라 할 만큼 빠르게 태양광을 확대하고 있다. 세계 태양광 설치량을 보면 2022년에 240GW였는데, 2023년에는 440GW로 1년 사이 100% 성장했다. 올해는 550GW 설치 예상이다. 폭풍성장이다"라고 했다. 이어"경남의 주산업인 철강 및 알루미늄, 석유화학, 조선, 방위산업, 항공우주산업 등 기타운송장비 산업, 내연기관자동차 부품 산업, 기계 및 장비제조업은 고성‧삼천포‧하동의 석탄화력발전소 14기에서 생산된 전력에 의존하고 있다"라며"기후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급격한 탈화석연료 시대가 진행되어 이에 대한 대안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재생에너지 확대는 할까 말까의 여부가 아니라 기후위기시대 반드시 빠르게 확대해야 하는 선결과제다"라며"경남도의회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의지에 감사를 표하며, 조례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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