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도우미'로 변신한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동료들에게 슛 기회를 만들어주는 헌신적인 플레이로 ..
홍지용 기자입니다.훈련장에서 전매특허인 감아차기 슛을 때리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인 손흥민, 본머스를 상대로 한 원정 경기에서는 중원과 측면을 종횡무진하는 '플레이메이커'로 변신했습니다.'손흥민 존'에서 공을 잡았을 때에도 슛 대신 동료에게 패스를 찔러넣어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냈습니다.페널티박스 앞에서 감각적인 원터치 패스로 팀 동료 우도기에게 측면 공간을 열어줬고, 이어진 크로스를 쿨루셉스키가 가볍게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페널티 지역 바깥에서 날린 하프 발리슛과 왼발 감아차기 슛이 골대를 벗어나며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동료들의 슛 기회를 4번이나 만든 손흥민에게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팀 내 최고인 평점 8점을 줬습니다.두 경기 연속 골을 노린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전반 25분 측면돌파 도중 에버턴 수비의 깊은 태클에 걸려 쓰러졌는데, 햄스트링 부상으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공격수냐 도우미냐, 손흥민이 가야할 길은 어디일까[EPL] 26일 오후 토트넘, 본머스와 EPL 3라운드 원정 경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갈라파고스 관광협회가 관광객 거부한 진짜 이유갈라파고스 관광협회, 육상관광 제한 주장 과거 선박관광 제한 이어 육상까지 제한해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49재 추모는 '급박한 사정' 아니라는 교육부에 묻는다[주장] 공휴일은 그리 쉽게 추진하면서, 추모 집회는 안 된다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축구협회에 쏟아진 비난, 클린스만 감독보다 더 큰 문제[주장] 클린스만부터 AG 엔트리 논란까지... 축구협회 뭘하고 있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세종시 교육감 ‘공교육 멈춤’ 지지…대전교육청 “규정에 어긋나”최교진 교육감 “정당한 주장 존중”충남 교원단체 “교육감, 지지 표명해야”대전시교육청 “법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최전방’서도 뛴 주장 손흥민 시즌 첫 연승…본머스전 2-0 승리‘원톱’ 손흥민 시대가 올까? 토트넘 홋스퍼는 26일(한국시각)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