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세금으로 오염수 방류 홍보한 충남, 세금이 아깝다' 후쿠시마오염수 충남도정신문논란 이재환 기자
최근 에서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가 안전하다는 취지의 카드뉴스를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충남 시민사회단체들은"세금이 아깝다. 충남도는 도민 정서 무시한 여론 몰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이에 충남지역 환경단체와 시민단체들은 2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충남도는 도민들의 우려를 괴담으로 치부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김태흠 지사가 지켜야할 것은 윤석열 정부가 아니라 충남도민', '일본 오염수 해양투기를 왜 우리 정부가 나서서 홍보하나, 세금이 아깝다' 등의 피켓을 들었다.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일본 정부는 1993년에 러시아의 핵폐기물 해양투기에 대해 '바다는 방사능 쓰레기장이 아니다'라며 투기 중단을 요구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은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버리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진구 전국농민회충남도연맹 의장은"수해로 충남 곳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럴 때 도정신문은 도민들의 피해상황과 해결 방안에 대한 기사를 쓰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싶다. 도민은 물난리로 난리인데, 도정신문은 온 국민이 우려하고 있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선전하는 내용으로 신문의 한 면을 가득 채웠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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