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밤사이 공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 회의록에 당분간 금리 인상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매파 성향 인사들의 0.5%p 빅스텝 금리 인상 주장도 나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식 시장이 움츠러들었습니다.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기자]이달 초에 있었던 연준 회의에서 ...
매파 성향 인사들의 0.5%p 빅스텝 금리 인상 주장도 나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식 시장이 움츠러들었습니다.하지만 공개된 회의록에 나타난 당시 분위기는 달랐습니다.파월 의장도 당시 기자회견에서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지만 시장이 애써 외면한 겁니다.매파 성향의 연준 위원들이 0.25%p 가 아닌 0.5%p, 빅스텝 금리인상을 주장했다는 사실도 회의록에서 확인됐습니다.대표적인 매파 인사인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방송에 나와 목표 금리를 5.38%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임스 불라드 /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 기준 금리 5.38%로 가는 몇 가지 방법이 있을 겁니다. 다만 저는 지켜보자는 방식에는 의견을 달리 합니다. 올해 디스인플레이션을 바랍니다만 생각보다 쉽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나스닥이 겨우 플러스로 턱걸이하긴 했지만 다우와 S&P500은 하락 반전하며 마감했습니다.워싱턴에서 YTN 권준기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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