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돋보인 조선총독 글씨, 원래대로 화단에 옮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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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돋보인 조선총독 글씨, 원래대로 화단에 옮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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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마산박물관 주차장 옆 터에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마산부윤(시장) 글씨 석물(금석문)을 유독 돋보이게 전시해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의원들이 시민단체와 현장조사를 벌여 원래 위치로 옮겨라고 요구했다. 창원시 문화시설사업소는 마산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를 열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마산박물관 ...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주차장 옆 터에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마산부윤 글씨 석물을 유독 돋보이게 전시해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의원들이 시민단체와 현장조사를 벌여 원래 위치로 옮겨라고 요구했다. 창원시 문화시설사업소는 마산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를 열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두 석물 양쪽으로는 '3.1독립운동기념탑 이전 안내비'와 '어린이헌장 기념비'가 있다. 가 이 사안을 첫 보도한 뒤 마산박물관은 야간조명을 즉각 중단했고, 두 석물의 내용을 담은 설면판을 일시 철거했다. 보도 이후 열린사회희망연대는 지난 10월 23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두 석물의 철거를 촉구하기도 했다.더불어민주당 문순규, 오은옥, 박해정, 이은주 창원시의원은 김영만 열린사회희망연대 고문 등과 함께 5일 현장을 찾아 조사하고 마산박물관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따. 그는"두 석물은 용산공원에 있다가 이곳으로 옮겨 화단에 21년간 있는 동안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이 없었다. 지금처럼 해놓으면 안 된다"라며"2022년 5~9월 사이 석물을 지금처럼 전시하도록 누가 기획하고 결재를 했는지에 대해 조사해서 밝혀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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