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경 지역에서 송출된 이 연설 영상, 알고 보니...\r러시아 푸틴 연설 딥페이크
‘딥페이크’를 활용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연설이 나왔다. 크렘린궁은 해킹범의 소행으로 푸틴 대통령이 나온 방송은 모두 삭제됐다고 밝혔다.이 연설에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군이 오전 4시 나토의 지원을 받아 벨고로드·브랸스크·쿠르스크 지역을 침공했다”며 계엄령과 총동원령을 내렸으며, 주민들에게는 “러시아 중심부로 대피하라”고 지시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딥페이크로 만든 영상도 함께 퍼졌다.이에 대해 크렘린궁은 해당 방송이 “해킹 공격의 결과”라며 진화에 나섰다.다만 크렘린궁은 해킹범의 신상이나, 어떻게 푸틴 대통령처럼 보이도록 영상을 조작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블룸버그 통신은 이 방송이 1941년 6월 22일 나치 독일의 구소련 침공작전 당일 상황을 의도적으로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우크라이나는 홍수로 35~80개 마을이 침수되고, 물이 전부 빠지는 데까지 8~10일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러시아군이 점령 중이던 하류 저지대 지역 피해가 클 것으로 외신들은 분석하고 있다.관련기사 배재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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