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용궁 어때요'에 윤 '중국집 같다'…국힘 지도부 빵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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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공모한 이름이 다 마음에 안 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r대통령실 명칭 윤석열대통령 오찬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초청한 오찬 석상에서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날은 용산공원 개방 첫날이었다. 한 참석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뉴욕 센트럴파크를 연상할 수 있게끔, 국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하시더라”고 했고, 또 다른 참석자는 “대통령이 용산공원 안에 내셔널 메모리얼 파크도 조성하고 싶어했다.국립추모공원이라고 하면 멋이 없어서 우리나라 이름으로는 무엇으로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토로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오랜만에 친정 식구들 만나는 것 같네. 잘 지내셨어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찬 도중 윤 대통령은"앞으로 국정과제 수행을 위해 당과 정부가 한 몸처럼 움직이자”며 “특히 오늘이 대통령 취임 한 달 이자, 이 대표 취임 1주년을 맞는 날이라 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출근길에 윤 대통령은 '여당 내 갈등이 커지는데 어떤 당부를 하겠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뭐 갈등이 있느냐. 정치라는게 늘 뭐 그런거 아니겠는가. 대통령은 국가의 대통령이지 무슨 당의 수장도 아니고… 당 문제는 그렇게 지켜보는게 맞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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