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기지 부산신항 가보니동해가스전 시추 한달 앞으로유럽·남미·북미 등서 조달부두에 컨테이너·파이프 빼곡80m 길이 보급선도 대기정부, 27일 시추계획 승인시추선 내달 10일 부산 도착
시추선 내달 10일 부산 도착 대한민국 '산유국의 꿈'을 실현할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27일 개발전략회의에서 한국석유공사의 시추 계획을 최종 승인한다. 동해 심해 가스전에는 최대 140억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서 자재들을 점검하던 A씨는"유럽, 남미, 북미 전 세계 사방팔방에서 자재가 오고 있어 요즘은 주말에도 계속 일하고 있다"며"도착한 자재를 가공하기 위해 경기도로 보내야 할 물량도 있어 쉴 틈이 없다"고 말했다. 탐사시추를 담당하는 시추선 웨스트카펠라호는 현재 믈라카해협의 리아우 제도에 정박해 있다. 이달 출발해 다음달 10일께 부산에 도착한다. 부산항 외항에서 보급품을 실은 뒤 대왕고래로 이동할 예정이다. 노르웨이 해양 시추회사 시드릴의 드릴선으로, 삼성중공업이 제조했다. 석유공사는 656억원에 시추선을 선정했다. 이 선박은 길이 228m, 너비 42m, 높이 19m 규모로 최대 시추 깊이가 1만1430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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