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직후 현장에서 달아난 40대 의사는 약 500m를 주행한 뒤 차를 버리고 도주했지만, 두 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숨진 배달노동자 친형의 친구라고 밝힌 글쓴이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음주운전 뺑소니 범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을 올렸습니다.그는 글에서"인천 서구에서 경기 김포까지 대리비가 몇백만 원 나올까요? 비싸야 2만 5천 원입니다"라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글쓴이는"더 이상 음주운전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조속히 법 개정이 되었으면 한다"며"음주운전은 사고가 없더라도 무조건 구속 수사와 엄벌에 처해야 하며 사망사고는 무조건 무기징역이 답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앞서 지난 20일 새벽 인천 서구의 한 교차로에서 술에 취한 40대 의사가 몰던 SUV가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경찰 조사에서 이 의사는"사고 당시 졸았다"며"사람이 아니라 물체 같은 것을 친 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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