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30년 완공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활주로 길이가 3.5㎞로 설정되면서 대구에서 유럽과 미국을 직항으로 오갈 수 있게 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활주로 길이 3.5㎞ 수준은 A380 등 중대형 화물기를 포함한 유럽과 미국 등 국내 운항 중인 모든 여객과 화물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하다. 이종헌 대구시 신공항건설본부장은 '현재 기준으로도 모든 항공기를 운항할 수 있지만, 300m 여유 부지를 둔 건 폭염 때 공기 밀도가 낮아져 양력 감소로 활주로 길이를 늘려야 하는 등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24일 오전 11시 국토교통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민간공항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공항은 부지면적 92만㎡, 터미널·계류장·주차장 등 공항시설 51만㎡ 규모로 건설된다. 총사업비는 2.6조원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비용편익분석 1 이상 도출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활주로 길이 3.5㎞ 수준은 A380 등 중대형 화물기를 포함한 유럽과 미국 등 국내 운항 중인 모든 여객과 화물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하다. 다만 3.8㎞를 원했던 이유는 화물기 중 가장 무거운 B747-400F 때문이다. 이 화물기에는 활주로 3.8㎞가 필요한데 3.5㎞ 활주로에서는 화물 96%를 채우면 이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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